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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pril 15, 2022
COP,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양성 위한 '패스트 트랙' 채용 프로그램 실시

2022 4 15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COP(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COP Graduate Program(COP 인재 육성 프로그램)’ 통해 패스트 트랙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COP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재생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2 국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 선발된 인원은 6개월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며, 2년간 3회의 직무 순환을 통해 빠르게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춰 해상풍력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기간동안 1:1 멘토링도 제공된다.

 

상경계, 공학, 법학 관련 전공자 경력 2 미만의 석사 학위 보유자 또는 석사 수여 예정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엔지니어 & 기술 개발 ▲재무 & 커머셜 ▲사업 개발, 인허가 & 환경 관련 3 분야이다. 지원 마감기한은 418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9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예스퍼 홀스트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는 “덴마크에 본사를 COP 세계 최대 그린 에너지 투자사 하나인 CIP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이미 한국 기업들과 대만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15 달러가 넘는 규모의 건설 계약을 체결한 있다.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미래의 해상풍력 전문가로 양성해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달성으로 가는 길에 함께 하고싶다. 밝혔다.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는 COP코리아는 2018 한국 법인 설립 현재 40여명의 해외 국내 해상풍력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최고의 조직이며,  투자, 개발, 엔지니어링, 건설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지난 2 울산 사무소를 개소하며 울산 기업 학교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할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IP/COP 지난 13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공동 채용 설명회에도 참석해 차세대 해상풍력 인재 확보에 힘써왔다. COP 인재 육성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op.dk/graduate-program/ 에서 확인할 있다.

 

한편 CIP/COP 코리아는2018 국내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울산 전남지역에서 멀티 GW 규모의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지난 2019 1, SK ES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