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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September 22, 2022
CIP/COP 코리아, 울산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인허가 협업 파트너로 한국종합기술 선정





2022 12 22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해상풍력 개발사 CIP/COP코리아는 울산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 각종 인허가 검토를 위해 국내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한국종합기술을 협력사로 선정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종합기술은 CIP/COP 코리아가 울산에서 1.5GW규모로 추진 중인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 해상교통 안전 진단, 문화재 지표조사, 군작전성 평가 관련 인허가를 담당한다.

 

CIP/COP 코리아는 지난 2 울산 지역 사무소 개소와 더불어 울산시 등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공급망 구축 장비국산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국내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는전문성이 요구되는 환경영향평가 인허가 검토에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종합기술과 협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이라고 말했다.

 

한국종합기술은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도로, 공항, 철도, ·하수도, 항만, 환경산업 국가기반시설 관련 전분야에 대한 토탈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여의도, 한강, 경부고속도로, 영종도 신공항 다양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있다. 최근에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예스퍼 홀스트 CIP/COP코리아 공동대표도 “CIP/COP 가장 중요한 가치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식을 이전하고 현지화하는 이라며, “한국 기업을 비롯해 울산지역 관계기관과 어민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공고한 관계를 다져 나가며 한국의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관 기업의 공급망을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 밝혔다.

 

한편 CIP/COP2018 국내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울산 전남지역에서 멀티 GW 규모의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14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9GW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개발 중이다.